택배 받을게 있어서 하루종일 집에서 기다렸는데...
연락이 하도 없어서 전화를 네번정도 했는데도 안 받더니 아파트 관리실에서 택배 왔다고 전화 오더라구요
이런 경우가 이번만이 아니라 문자 보내서 물건을 맡겼으면 연락이라도 달라고 했더니 사고가 났었다고 하더군요~ㅡㅡ
그 변명을 또 하길래 지난번에도 사고 났었다고 하지 않았냐 생각 좀 해 봐야겠다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반말로 "니맘대로"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래 알겠다라고 했더니...
"더 씨부리면 알지"라고 답장이 왔네요~ㅎㅎㅎㅎㅎㅎㅎ
뭘 알라는건지 진심으로 궁금하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항의 하는거 말고 더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 없나요?
뭐 "니맘대로"라는 말 들었을때는 그려러니 했는데 마지막 저 말을 듣고 나니 더 항의하면 가만 안 두겠라고 들리네요~
어쩌면 협박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물론 택배 기사님들 고생 많으신거 알지만...
이번 경우는 좀 아닌거 같아서 사과라도 받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