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대만 다녀오면서
1956년부터 해온 오래된 커피집 펑다커피에서 사온 블렌딩 원두입니다
뒤에껀 그라인더~
방에서 조용조용히 마시느라 수동머신을 사용합니다
ROK 프레소
너무 딱붙여서 옆에 좀 흘렀습니다
완소 라바짜 아메리카노잔!!
펑다블렌딩 와방 맛납니다
바디감은 약한편인데 엄청 깔끔하고요 신맛이 전혀 안납니다
사이폰으로 내리면 왠지 모르게 풍미도 살짝 늘어납니다ㅋㅋ
사온지는 좀 된거라 반정도 남았는데 이거 다 마시면 아쉬워서 어쩌나 몰라요ㅠ
비슷한 맛을 내는 원두를 찾아보고싶은데 근처에 프렌차이즈는 많은데
딱히 별도로 로스팅해서 파는집이 없어서 입맛에 맞는걸 고르기가 어렵네요ㅠ
인터넷 주문으로 사먹었던 엘살바도르 펜시 SHG 라는 원두에서 바디감이 많이 줄면 비슷한맛이 날거 같아요
그나저나 오늘 카페인 권장량 오버할거 같은데 큰일났네요ㅋㅋ
p.s 커피는 요리게에 올리는게 맞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