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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99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5/14 09:13:38
울산 큰 애기
농촌 시골 젊은이
남여 서울로 무작정
상경 하던 60-70년대
유행가에서 불리던
울산 큰 애기 지금은
곱게 물든 황혼 길에
“ 울산 큰 애기 ”
“ 제일 좋더라 ”
전국에서 가장 잘사는
중공업이 잘 발달된
평균소득 제일 높은
지역 울산이라는데
요즈음 울산 경기
풀리지 않아 걱정
오가는 인사
먹을 것 참으로
귀하던 시절에는
“ 어른을 만나면 ”
“ 진지 드셨습니까? ”
요즈음 이웃과
주고받는 인사는
“ 전염병 잘 피하시고 ”
“ 오늘도 잘 넘기시길 ”
건강 안전이 우선인 시대
생각차이
그동안 묶여있던
것 갑자기 풀리고
행여 모르니 각자
조심하라 했지만
혹시나 했던 걱정
예상처럼 일 터진
깜짝 놀란 민초들
뒤 돌아 갈까 걱정
한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일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위험천만한 일 저지른
인 내
미래를 책임지고
이어갈 젊은이들
실수 미워도 참고
용서해야 하는 일
전염병 여파 얼마나
무서운지 몰랐다니
“ 그래 한번 실수 인정 ”
“ 두 번은 할 수 없다 ”
그렇게 세상 배우며
사는 것이 삶이고
인생이라는 것을
신문화 신 풍속
좋다고 하지만 참고
인내하는 습관도 필요한
젊은이 꼭 필요한 덕목 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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