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회사를 그만두고 휴식좀 취하던중 마땅히 할게 없어
우연이 블소에 손을 댔다가 홍문 7성까지 왔네요..
초반엔 혼자서도 진행할수 있어서 문제없이 게임을 했지만 이젠 모든 스토리를 다 마치고
흑음림과 백청산맥 일일퀘스트로 차근차근 렙업을 해왔는데 그놈의 나류석판때문에
던젼을 돌아야겠더군요....
그런데 렙에 비해 던젼 경험이 없어 민폐만 끼치고 다니네요..
파티원께서 설명을 해주셔도 용어를 몰라 이해도 못하고...(탱은 뭐고, 어글끌라는것도 모르겠고, 천천히 치라는데 공격을 살살 하라는건지 뭔지...)
오늘도 나류석판조각 먹어보겠다고 침묵의 해적선갔다가 욕만 먹고 나왔네요..
나이먹고 할래니 주변에 같이 할 사람도 없고 손꾸락은 느리고 힘드네요
걍 욕먹고 와서 푸념 한번 해봄니다.
용맹정진서버에서 '자금성짜장면'보시면 아는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