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릴때 수영 배운 후론 한번도 수영 배운적이 없는데
앞으로 할 줄 아는편이 삶에 유용할 것 같아서
수영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어릴때 배우다 도중하차한 제일 큰 이유가 약 4개월가량 다녔는데
자유형을 넉달 전부 부표잡고 헤엄쳤습니다.
첫 출발의 추진력 이후론 아무리 다리를 쳐도 쭉쭉 가라앉아서요ㅠ
그렇다고 바닥까지 가라앉는건 아니고, 딱 제 몸만큼 가라앉는다고 해야하나..
다리를 감싸안고 잠수하는건 옆으로 기울어서 실패했어요
배영할때 유일하게 조금 뜨는편인데 역시나 머리가 가라앉고 마네요
당시에 강사분께 들은 이야기로는 자세는 비슷한데 좀 더 연습해보라는 말 뿐이어서..
그렇게 넉달이 지나고..
할 의지는 많고 물도 좋아하고 바다도 좋아하는데 무서워하는것도 아닌데
조금 난감했어요
물에 뜨면서 평범하게 자유형 하려면 몸에 힘을 빼야하나요??
약간 힘을 빼고 다리를 쳐야되는건지 힘을줘도 뜨는건지
음 이게 고치는게 가능한가요?
수영문제라 스포츠게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