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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99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5/12 09:57:19
아카시아
아침 일찍 가벼운 운동
두 시간 가량 산길 도는
제 철 만난 아카시아
그 향기 음미하면서
새소리 정겨운 삼각산
그들도 우리일상에서
스쳐가는 인연이고
가볍고 즐거운 마음에
햇살 좋은 창가에 앉아
달달하게 타서마시는
나의 특별한 커피 맛
그 커피 한 잔으로
평범한 민초들 사는
소소한 즐거움이고
소소한 행복이라고
은 행
요즈음 은행마다
사람들 가득가득한
갑자기 많아진 고객
은행 직원 하는 말
재난지원금 수령을
위한 일 보려고 온
재난지원금이 풀리고
골목상권이 회복 되면
나라 경제가 잘 풀려서
좋을 것이라는 소박한 꿈
돈
돌고 도는 돈 참
귀한 돈 잘 돌아야
서민 민초들 살기가
낳아 질 것이라는데
간혹 한곳에만 모여
전혀 움직이지 않아
민초들 즐겨 찾는
동네 골목시장들도
나날이 위축 축소
경기가 점점 힘든
한 집 건너 한집이
문을 닫아 답답함이
나날이 더해 간다고
정해진 쓸 곳
재난 지원금 반드시
소상인 운영하는 곳
평상시 사용하는 일상
생필품 구입만 가능 한
하루 빨리 경기 회복
민초들 웃는 날 오길
전염병도 극복하고
경기도 빨리 회복되고
그래서 민초 마음 놓고
즐기면서 살 수 있는
온 민초들 힘들어도
“ 산 사람은 산다던 ”
옛 어른말씀 생각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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