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는 의로운 지사라는 뜻으로,
흔히 열사와 비교할 때 국가보훈처에서는 무력으로 항거하여 의롭게 죽은 사람이라고 명명했습니다.
안중근은 대한의군 참모중장으로, 의거 직후 재판에서 자신은 참모중장으로서의 역할을 하였으므로
테러리스트로 대하지 말라고 하셨었습니다.
안중근의 직업은 장군이였고, 우리는 이 분을 의사로 기립니다.
장군이시자 의사입니다.
호칭으로 논란거리를 만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오히려 안중근 의사님의 숭고한 뜻을 생각하지 않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장군으로서 의로운 거사를 하신 분의 그 마음을 기리면 될 뿐입니다...
이런걸로 태클걸면 무식을 드러내는 일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