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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99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5/09 09:25:15
비 내리는 창가에
붙어 앉아있으니
목마른 꽃 같다, 하시어
종일
창에 붙어 있었소.
마른 것이라도
꽃이라 하시기에
그래, 내가 고운가,
가여운가.
- 비가 온다25
#20.05.09
#가능하면 1일 1시
#당신은 답은 않고 나를 적시고만 가시지.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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