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서민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인 디딤돌 대출의 신청 요건을 이처럼 완화해 내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4억 원 이하의 주택을 가진 사람이 집을 처분하면서 새집을 살 때만 디딤돌 대출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6억 원 이하의 주택을 가진 사람도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디딤돌 대출은 연 2.6%에서 3.4%의 금리로 무주택자나 큰 집으로 옮기려는 1주택자에게 돈을 빌려주는 제도다.
폭탄이 터지면 집값이 좀 내려갈란가요... 당장은 기대하기 힘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