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렸을때 읽었던 판타지 소설인데 지금 이게 2개의 소설이 짬뽕 된것 같기도 하고;;; 저 초딩때 (85년생입니다; 5~6학년 쯤이었을꺼에요) 읽었던 소설인데 기억나는건
1. 전쟁 혹은 세상 멸망전에 성녀를 깨워서 세상을 살려야 하는건데, 그 일행 중 하나가 성녀의 타액을 취해야지 회복(???) 되는 내용이 있어서 키스를 해야하나 말아아하나 고민중에 성녀가 눈물을 흘려서 눈물을 먹고(...) 회복되는 내용이 있는 책이었구요 (왠지 이렇게만 써놓으니;;;; 야설같;;; 야설아니었어요!!)
2. 레몬에 미쳐있는 마법사??; 이런거라서 기억에 남는 문구가 그가 사라진 자리에서 상큼한 레몬향이 났다 이런 문구가 있는 소설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