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m의 낮은 수심으로 인해 턴이나 잠영중 다리가 바닥에 닿아 무릎이 까지는 선수들이 속출했다.
이날 박태환은 대회신기록을 세웠지만, 나흘째 강행군 속에 다소 지친 기색이 있었다.
스타트대, 수심의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박태환은 "오늘이 고비였다. 예선 전후에 지쳐 있었다.
예선전이 결선 때보다 힘들었다. 결선때 마음을 다잡았다.
아시안게임과 똑같은 일정이기 때문에 여기서 한번 더 극복해내면 아시안게임때는 더 좋은 여건에서 할 수 있다.
한단계만 더 넘으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수심이 너무 낮아서 선수들이 부상까지 당할정도고
국제규격 스타드대도 없음..
한국 선수들 진짜 안쓰러움...ㅠㅠ
이와중에 박태환은 시즌 세계랭킹1위에 오름
출처-알싸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