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멧 적산거리 10000km 기념으로 세차 + 광택 + 탱크패드 부착을 하였습니다.
광택은 탱크 부분광택만 했구요. [1만키로동안 패드없이 다닌 상처 제거용..]
세차는 러*터하우스 구포점 사장님이 힘써주셨습니다. [집 근처에 이런 곳이 있는 저는 행운아인가 봅니다.]
곧 때를 벗기고 제 색깔을 찾을 코멧...
프론트는 물티슈로 자주 닦아서 사진상으론 별 문제 없지만
하부가 엉망입니다 ㅠㅠ
탱크도 엉망입니다.. 학교 갈 때 메는 가방에 있는 버클에 긁혔습니다.. 마스킹을 해주고 광택부터 싹싹
.. 거의 연금술 수준입니다. [다만 상처가 깊어서 눈에 안 보이는 상처는 남았습니다]
간만에 [라기엔 첫] 체인청소도 해줍니다.
과연 10000km의 묵은 때.... 닦아도 닦아도 지워지지 않더군요
사장님 죄송합니다ㅠ
체인청소완료! 보이시나요. 코멧 체인은 검정색이 아니라 은색이었습니다 [!]
덤으로 타이어가 코팅 남은 부분만 물이 흘러내려있네요 ㅎㅎ 저부분을 어서 써야하는데 말이죠
체인 청소도 끝났으니 버블버블. 주인도 못 하는 거품목욕을 한달에 한두번은 꼭 하는 코멧은. 어찌보면 사치꾼일지도..
깔-끔 해졌습니다. 루브도 고루고루 도포해 주셨구요.
역시 전문가의 손길이 최곱니다 -_-v
덤으로 부분 부분 떼져서 흉해진 휠테이프도 떼주셨습니다 [감동ㅠㅠ]
휠테이프 재시공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럼 이제 어제 소모품 교환한 B 바이크로 가서 탱크패드를 사봅시다.
쨘. 아쉽게도 장착 전 사진은 없습니다. 조금 삐뚤게 붙였는데. 뭐 이정도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만 너무 싸구려라서 그런지 접착제가 묻어나오더군요 ㅡㅡ;;
지워진 탱크데칼.. 다른 회사는 안 그런다는데... 데칼로 원가절감 하지마세요 KR님들 ㅠ 거 얼마한다고
일단은 탱크데칼은 주문을 넣어놨습니다. 데칼 들어오면 별도의 투명 니그립패드를 붙여야지요
솔직히 중앙의 탱크패드도 다른거로 바꾸고 싶습니다..만은 일단 얘는 나중으로 패스 ㅠ
막샷은 센터에 출고대기중이던 팀원의 코멧
와보니 있더라구요?
다만 차주형님은 없으셔서 학교로 슝
[코멧 250RC a.k.a 코둥이]
- 현 적산 : 10160 [10000km 보증 빠이빠이]
- 오늘의 내역
- 어제 간 MOTUL 300V
- 어제 간 오일필터
- 어제 간 퓨엘센서
- 탱크 광택
- 스팀 세차
- 체인 청소
- 탱크 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