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보라고 오해받고 반대먹고 그럴거 눈에 뻔히 보이지만서도...
정말 제가 너무 좋아하는 가수들의 좋아하는 노래들을 오유님들께도 알려드리고 싶어서 몇개만 추천하려합니다!ㅎㅎ
#주의! 작성자의 주관이 강하게 반영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이 노래들은 잔잔하고, 인디인디한 느낌들이 살아있는 노래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어쿠스틱 기타, 키보드, 맑고 청아한 목소리의 여자보컬...대충 감이 오시죠?
1. 선물할게-옥상달빛
[내가 노래를 들려줄게, 내가 휘파람 불어줄게]로 시작되는 이 노래에서는
경쾌하면서 밝은 건반과 기타, 휘파람 소리, 그리고 옥상달빛의 특유의 목소리들이 잘 어우러져 빛을 발합니다 :)
지인한테 전화걸었을 때 컬러링이었는데, 듣자마자 꽂혀서 바로 검색해서 다운받았더랬더랬죠...ㅋㅋㅋ
3번 노래와 정말 궁합이 잘맞는것 같기도 합니다...우울할때 꼭 들으세요 백번 들으세요
2. Coffeetalgia-해이(Hey), 성시경
성시경 골수팬이었던 저도 잘 몰랐던 노래였더랬죠...
해이씨와 성시경씨의 목소리가 정말 잘 맞는다는걸 깨달았던 노래였습니다...
[그대네요]의 밝은 버젼? 보다 나은(잘맞는) 듀엣곡? 이라 생각하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
3. 내가 니편이 되어줄게-커피소년 (Feat. 하은)
다른말 안하겠습니다! 우울할 때 꼭 들으세요 1번 노래랑 같이 들으세요
4. 말하고 싶은 게 있어-랄라스윗 +말하고 싶은 게 있어 Spring ver.
흐으으 이제야 나왔군요 랄라스윗!
사실 제가 홍보라고 욕먹을거라고 걱정했던게...이 글에 랄라스윗 노래가 많이 들어가서....입니다ㅠㅠ
(ㄱ..그래도 다들 좋아하는 가수 하나쯤!! 있잖아요?ㅠㅠㅠ친구들한테 막막 알려주고 싶고 같이 듣고싶고...하아 대충 그런 마음 입니다 엉엉)
어쨌건 사랑이 무르익어가는 남녀의 노래입니다....공감은 안되지만^^
[니가 입던 옷냄새를 맡고 있는 나..
매일 쓴 안경을 벗은 모습, 나만 볼 수 있는 아무도 모르는 너의 다른 모습이,
말하고 싶은게 있어
숨길 수 없는 마음은, 너뿐만이 아냐
감은 눈 한가득 너로 차있어, 여기 이렇게 그대로 인걸]
아 그리고 이번에 랄라스윗이 앨범을 냈는데 거기에 수록되어있는
말하고 싶은게 있어 SPRING VER.도 좋아요
재미있게 편곡해 놓았더군요...후후훗
5. 기다려-랄라스윗
soso-랄라스윗
나의 낡은 오렌지나무-랄라스윗
하아 죄송해요 또 랄라스윗이에여ㅠㅠㅠㅠ
음....랄라스윗의 1집입니다.
[기다려]는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여자의 들뜬 마음을,
[SOSO]는 연인을 만나고 나서 모든 좋은 일들이 SOSO하다는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나의 낡은 오렌지 나무]는 듣는 사람마다 해석이 조금씩 다른!! 신비로운 내용을 담고 있습죠..
무엇보다 가사들이 정말 와닿는다고 생각됩니다. 두 사람이 이루어낼 수 있는 편곡의 다양함도 맛볼 수 있구요!
6. 네가 좋아-안녕하신가영 (Feat. 박원)
안녕하신가영?ㅋㅋㅋㅋ
죄송해영
가수이름 되게 특이하지않나요?ㅎㅎ본명의 마지막자가 영이라서 그런걸로 알고있어영
설리설리한 노래입니다 역시 <<오유인들에게는 쓸모가 없겠죠...하
짝사랑할때나 애인이있을때 (?!) 들으면 좋겠네요ㅎㅎㅎ(평생 듣지 말라는 걸까영)
7. 그대와 춤을-데일리노트 (Feat. 호연)
자연을 주제로 여러 가수들이 모여 노래를 담은 이 앨범에는 참으로 주옥같은 노래들이 있었더랬죠.
듣자마자 제 마음을 빼앗아 버린 이녀석을 소개해드립니다ㅎㅎ
음...되게 밝고 밝아요! (역시 사랑을 담고 있더랬죠..)
성시경씨의 그대와 춤을, 을 생각하면서 비슷한 느낌일까 생각했는데
같은 제목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성시경씨노래는 뭔가...왈츠 느낌이라면
이 노래는 뭔가 빠른 스텝의 재즈...?ㅎㅎ
벚꽃 아래에서 들으면 좋을 것 같은 노래입니다!
음..이상으로 노래 소개는 마쳤구요~
오유인들 모두 월요일 잘 보내세요!!
(기..기왕이면 제가 추천한 노래도 조금...들어주셨...으면)
헤헤 행복하세여!! 모두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