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는... 몸무게가 72kg에서 간신히 68로 내려온 뚠뚠이에요ㅜㅜ
운동을 하기 싫어하는 것도 있지만
진짜 엄청 먹어요...저보다 더 많이 먹는 사람 몇 못봤어요....
다이어트 하자!해서 음식을 조절하려 해도
충동에 한입만 먹자하다가 맛있게 전부 다 챱챱 다 먹어버리고
아 한입먹으면 더 먹고싶으니까 그냥 먹지 말자! 하는데
욕구를 못 참아요ㅜㅜ
저도 이런제가 한심하기도 하고, 욕먹기 싫으니까 빼야지 싶다가도
음식 먹으면 행복하고 이게 사람 사는거지 라며ㅋㅋㅋㅋㅋ합리화 하네요ㅠㅠ
먹을때는 너무 맛있고 행복하고 안먹을 때도 뭘 먹을지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데.. 솔직히 전 날씬해서 대접받고 예쁜옷 입는 것보다 먹는게 좋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
다만 미국에 있을 때는 살찐거로 모욕적인 언사를 못들었었는데 한국에 들어와 있으니
모르는 사람한테도 욕을 먹어서 너무 무서워서 빼려구요..ㅜ
진짜 너무 창피한일, 모욕적인 일들이 너무 많았어서.. ㅋㅋ그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빼려고 하는데 (+건강?)
어떻게 음식에 대한 충동, 욕구나 식탐 등을 이겨내셨는지 알려주세요!
참고로 제가 야채를 별로 안 좋아해서 다른 요리랑 먹거나 드레싱에 적시다시피 해서 먹거든요...
맛있는 다이어트 식단이나 야채종류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인터넷에 쳐도 나오긴 하지만.. 실제로 저렇게 하셨는지 궁금하기도 하고..ㅎㅎ)
지금은 일단 밀가루랑 소다는 거의 끊었구요
파프리카 반개 고구마 반개 이런 식단은 너무 힘들고 빨리 포기하게 되서
그냥 평소 식단대로 먹는 대신
밀가루 보다는 쌀, 고기보다는 물고기, 음료대신 물 이정도만 지키고 있고
엄청 배고프지 않으면 저녁은 굶고 있어요..
운동도 하루에 30~1:30 정도는 꾸준히 하고있어요!
트레이너님이랑 하는데...ㅋㅋㅋㅋㅋ자기랑 피티하고 안빠진 사람은 저뿐이라며...역사를 새로 쓴다며ㅋㅋㅋㅋㅋㅋ
먹는거>운동 이라 그런지 잘 안빠져서 식단 조절 하려구요..
아 했던얘기 또하고 또했네여ㅋㅋㅋㅋㅋ암튼! 본삭금 걸었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