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과학자들이 그래핀을 대량생산하는 법을 알아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연구자들이 DNA로 만들어진 나노 레벨의 '번데기'를 암세포들이 흡수하게 만든 뒤 번데기가 항암제를 살포하는 방식의 의약전달법을 개발했습니다.
- 털뭉치처럼 생긴 이 의약전달체제는 DNA로 만들어져 생체적으로 더 적합하며 인공물들보다 덜 유독합니다. 그리고 암세포만을 겨냥하며, 많은 양의 약을 들고 다니고, 약을 아주 빠르게 뿌린다고 합니다. 또한 DNA 자가 조립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대량생산도 비교적 쉽다고 합니다.
* 케임브리지의 과학자들이 식물인간 상태의 사람들의 뇌 속 숨겨진 신호가 무의식과 무반응 상태의 환자에게도 의식할 수 있게 돕는 신경망임을 발견했습니다.
- 의사들은 이제 의사소통이 불가능하지만 깨어있는 환자를 찾아낼 수 있게 될 겁니다. 풍부하고 다양하게 연결된 신경망은 건강한 뇌에게 의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나 보통 식물인간 상태의 환자들은 이런 신경망이 손상돼있죠. 하지만 어떤 식물인간들은 이런 신경망이 잘 보존돼 있습니다.
* 태양에서 뿜어져 나온 한 X레이의 줄기가 최초로 확실하게 감지된 암흑 물질임과 동시에 지구의 자기장과 상호작용하는 신비한 악시온 입자일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 2년동안 궤도에 있던 X-37B 궤도 시험 기체라는 극비밀 무인 우주 셔틀이 이번 주에 지구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 제작사인 보잉의 말로는 이 우주선은 장기우주임무를 지원할 재사용 우주선 기술을 연구하기 위함이라고 하나 미 공군 소속의 이 우주선이 워낙 비밀스럽게 다루다 보니 이 우주선의 목적에 대한 추론은 여러가지입니다. 비밀 위성 수송, 아니면 위성의 역활 자체, 혹은 궤도 무기일지도 모르죠.
* 오하이오에서 일어난 400여개의 여진이 시추 작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발견됐습니다.
- 시추작업이 지진을 일으킨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었으나 여파는 미미하다고 여겨져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렇지 않다는 증거가 더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석유와 가스 회사들은 이 사실을 70년대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작업이 더 큰 지진을 야기하는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출처
http://sutura.io/wp-content/uploads/2014/10/Science-October-17th.jpg
http://www.kurzweilai.net/bio-inspired-nano-cocoons-trick-cancer-cells-into-accepting-drug-delivery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4/10/141016143706.htm
http://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physicists-see-potential-dark-matter-from-the-sun/
http://rt.com/usa/196064-fracking-study-earthquakes-oh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