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거리 한바퀴 돌고 왔어요.
광적 부근입니다.
도로사정은 별론데 저수지가 있어서 좋아요.
오늘 탄 게 지금까지 탄 것 중에 단일거리로는 제일 멀었거든요.
차로 갈 때는 몰랐는데, 드라이브라는 게 이런 거구나 싶더라고요.
차를 타면 그늘 지날 때도 시원하고 햇볕 지날 때도 시원한데,
스쿠터 타고 달리니까 주변 환경에 녹아드는 듯 해서 즐겁네요.
단점이라면 언덕을 오르는데 저배기량이라 너무 힘들더라고요 ;ㅅ;
빨리 2소+기변 뽐뿌가 급 차오르기 시작했습니다...
110cc 스쿠터에 부츠 제외 완전무장한 저를 보고 다들 쳐다보는 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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