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선관위로부터 투표함 관련 답변을 받았습니다.
http://todayhumor.com/?humorbest_574467
강여상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문제는 바로 투표함 봉인 스티커네요.
만약 한쪽 후보의 유리한 지역구에서 이 스티커가 훼손된 정황이 나오면
투표함 자체를 "사표"처리 할 수 도 있단 이야깁니다.
악의적으로 손상을 가할 수도 있다는거죠.
바로 4.11 총선 강남을 투표때 그랬죠?
구룡마을인가...??? 이름이 갑자기 생각 안나네..
제가 알기론 훼손된 투표함은 개표를 마쳤고 항의가 잇따르자
정동영 후보가 유리한 타동의 멀쩡한 나머지 투표함은 개표도 하지 않고 사표처리 했죠.
왜? 긁혀도 문제없고 튼튼한 철재투표함의 이중시건장치를 배제하고
최첨단 이름으로 포장한 훼손되기 쉬운 투표함을 선택했을까요?
단지 무겁단 이유만으로??
시일이 늦지 않았으면 재고해 주길 바랍니다.
투표함이 훼손되는 이런 일이 발생되면 절대 안되겠지만
만약, 스티커가 훼손되는 일이 발생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관리 감독 감시하는 모든 사람의 책임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