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는 둘 만나봤고 한명은 현재 진행중
2년 + 4년으로 성인된 이후 군대에서의 1년 정도 빼면 늘 연애를 했어요
그런데 여태 남들처럼 고백을 못해봤네요
긴가민가한 상태에서 심장 터질듯 뛰고. 고백하기 전날 설레고 걱정되고 뭐 이런걸 느껴보질 못했어요
내년에 27 되는데 이제 20대 후반으로 접어들텐데 10대나 20대 초반에 느껴보는 그런 풋풋한? 경험을 꼭 해보고 싶었었는데
못하고 그냥 넘어가는듯 하네요
어떻게 보면 배부른 소리같을수도 있겠지만 정말 한번쯤은 해보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고게 눈팅하면 상당수가 짝사랑에 관한 고민글이던데, 그 상태의 설렘을 유지한채로 고백을 해본다라는거.
결과가 어찌됐든 몹시 부러워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