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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99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4/27 09:30:26
당신을 이름으로 부른 일이 있다.
내가 당신을 이름으로 부르면
당신은 듣기 간지럽다고
당신 이름을 낯설어 했다.
대신 기꺼이
‘엄마’라는 말을 기뻐했다.
내가 ‘엄마’,
가끔 ‘어머니’
하면
엄마도 ‘아들’,
‘큰아들’이었다.
- 모자(母子)2
#20.04.27
#가능하면 1일 1시
#기꺼이 ‘엄마’와 ‘아들’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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