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TV보는게 무한 도전입니다.
무한도전 보다가 티비 끈거 처음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수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만한, 대변해줄 만한 그런 사람이 나와서 기획 해주길 바랬습니다.
따라서 PD도 최소 고등학생 이상이었으면 했어요.
근데 매우 실망스럽네요.
만약 그 학생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면, 그 시간 외에 태호 PD가 따로 1:1로 만나준다던가 그런 방법도 있을텐데요.
단지 뛰어난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 학생이 뽑힌거라면, 다른 뛰어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참가했던 시청자는 뭐가 되나 싶어요.
물론 중간에 꺼서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는 제대로 모르겠다만, 오유 글 읽어보니 대충 추억만들기 놀이 같네요.
이번 시청자 특집이 끝날때 까진 티비 안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