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미스트 18일자 보도 내용이코노미스트는 카카오톡 압수수색 여파로 베를린을 기반으로 두고 있는 텔레그램으로 사이버 망명을 하고있는 현상을 다루면서 "국경없는 기자회는 한국의 인터넷 감시수준을 이집트와 태국과 비슷한 위치에 놓고 있다"고 밝혔다.
이코노미스트<잡음 많은 민주주의 국가에 독재 성향 재출몰>
"비판자들을 침묵시키기 위해 명예훼손법이 정부가 선택이 도구가 되고 있다"
"그 법(국가보안법)은 한 때 비판자들을 침묵시키기 위해 남용됐으며, 여전히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
"당시 7시간 동안 박 대통령이 연락두절 상태였다는 소문이 퍼졌다. 그 소문을 조롱하며 언급한 한국의 가장 큰 신문인 조선일보와 증권가에 나도는 소문을 인용하며 가토씨는 박 대통령이 이혼남과의 밀회를 위해 사라졌음을 암시했다"
"이 사건은 긴장된 양국관계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을 것"
"산케이에게 동정심을 느끼는 한국인은 거의 없고 바로 그것이 정확히 가토지국장이 '완벽한 희생양'
"그 기소는 한국의 국내언론을 위협하려는 시도"
"산케이와 파리에 본부를 둔 파수꾼, 국경없는 기자회모두 가토씨의 기사는 그 기준에 적합하다고 말한다"
"서울대학교의 조국 교수는 이것이 박 대통령의 아버지인 군 출신 독재자 고 박정희의 독재를 연상케 하는 성향으로 돌아가는 우울한 일이라고 말한다"
"지난해 검열관들은 포르노와 도박을 이유로 8만 개 이상의 웹페이지를 삭제했거나 차단했지만, 종북 사이트들과 더불어 북한의 사이트들도 냉전시대의 유물인 국가보안법 아래에서 역시 차단되어 있다"
"그 법은 한 때 비판자들을 침묵시키기 위해 남용되었으며, 여전히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명예훼손법이 정부가 선택한 도구가 됐다고 조국 교수는 말한다"
"산케이 소송이 질질 끌어짐에 따라 가토 씨에 대한 가혹한 처우에 대해 한국 언론이 말을 아끼며 스스로를 검열할지도 모른다"
"사석에서 기자들은 일본에 관해 긍정적인 글을 쓰는 것은 현 상황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인정한다"
"박 대통령은 가토씨 같은 이들이 자신을 모독함으로써 국민을 모독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녀의 국민은 더 심한 모독이 어렵게 얻어낸 이 나라의 민주주의에 가해졌다고 여길지도 모른다"
無信不立
국민들의 믿음이 사라지면 국가의 존립이 어렵다!
언론통제. 정치후진국!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런 인간들에게 지배당한다는 것이다"
플라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