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일어 났습니다.ㅋ
전 내년에 서른 중반으로 돌입하는 대왕오징어임.
민방위 훈련을 받는 현재
꿈에서 군대를 다시 가다뉘!! ㅋㅋ
근대 현실세계에서
왕래가 끊어져 안 보던 친구가
장교가 아니겠음?(실제 직업이 군대 간부임)
화난 거 그런 거 없었는데
덜 만나고 조금씩 만나고 안 만나고
거의 6년 안 본 친구
고등학교 때는 그 우정 평생 갈 꺼라 생각 했었는데..
머 그런 친구임.
꿈 애기로 다시 돌아와서
어!!! 거북이~!!
왜 그랭~ 왜~ 하면서 재롱도 피우고 친한 척 했는데
이 놈이 꿈에서 나를 쌩깜.
아오 쪼잔하게 꿈에서 까지 그러냐..서운하게..
연락도 안하고 이제는 만나기가
부담인듯 부담 아닌듯 부담 같은 -먼말이냐.ㅋㅋ
그렇게 서먹한 사이가 되었는데..
이제 만날 때도 되었나 봄.
보고 싶음
예전 기분 나지 않겠지만
예전 분위기 내면서 웃을 수 있는 추억를 다시 씹을 자리 만들어 졌음 좋겠음
p.s. 꿈 속에서 친구가 저를 엄청 갈궜는데
이걸 떠올리면서 발생한 현실 분노는 어디다 풀어야 하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