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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ama_154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t큐★
추천 : 2
조회수 : 9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19 04:59:32
아..미생ㅜㅡㅜㅜ
장그래 왜이렇게 짠내나죠ㅜㅜㅜ
1화는 장그래의 짠내에 울컥했다면
2화는 오과장님때문에 오열하네요.ㅠ
웹툰은 감탄하면서봤는데
드라마는 감동하며봤네요
오과장님이 자는애기들 껴안으면서 깨울때 자다깬애기가 발차기하는거 보고 어릴때 아빠가 술드시고온날 자는거깨우면 짜증내던 일 생각나서 또다시 울컥
아빠한테는 미운감정이 참 많았었는데 드라마 보면서 아버지의마음을 조금은이해하게되네요.
캐스팅도신의한수인데 그보다더 배우들의 캐릭터분석 능력이 훌륭한 것같아요.
강소라씨는 볼수록 계속 안영이씨가보이고.
오과장님은 화내면서 전화받을때부터 술취한연기까지 그냥 진짜 웹툰볼때 제가느꼈던오과장님 그대로였어요.
심지어 한석율역은 웹툰서 기억도나지않았는데 출연한순간 캐릭터얼굴이 떠올라서 깜짝놀랐네요.
후ㅜ방금 보고 여운이가시지않아 흥분하며 글썼네요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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