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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메시' 이승우, 맨유-바르샤 갈림길..선택은?
게시물ID : soccer_897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sc
추천 : 8
조회수 : 101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12/06 16:16:35




출처:http://sports.media.daum.net/worldsoccer/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1206100205434
다음뉴스-> 일간스포츠

한국 축구의 기대주 이승우(15)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바르셀로나(스페인)를 놓고 저울질을 하고 있다.


이승우의 측근은 5일 오후 일간스포츠와 전화통화에서 "현재 승우의 에이전트 페레 과르디올라가 맨유와 협상 중이다.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1년 바르셀로나의 유스 라마시아에 들어간 이승우는 각종 대회 우승과 득점왕을 휩쓸고 있다. 15세 팀에서 월반해 16~18세가 모인 유스팀(후베닐B)에서 형들과 경쟁하고 있다. 벌써 잉글랜드 빅클럽 첼시·맨체스터시티 등에서 러브콜을 받았고 실제 협상까지 이어진 것이다. 이승우는 현재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참가 중이다. 이 측근은 "현재 15세인 승우는 월반을 해서 후베닐B에서 훈련하고 있다. 코트디부아르 대회에서도 준결승에 오른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이승우는 4년 뒤 한국에서 열릴 FIFA 20세 이하 월드컵의 주축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지난 9월 소집된 15세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태극마크에도 익숙해졌다. 그는 2014 U-16 아시아선수권 예선에 섀도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라오스전에서는 홀로 4골을 뽑아냈다. 한국은 내년 태국 본선에서 16개 팀 중 4위 안에 들면 칠레 U-17 월드컵에 나서게 된다. 정정용(44) U-15 대표팀 감독은 "이승우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천재다. 공을 다루는 기술이 타고났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청소년 대표에서 한 살 차이는 크다. 그러나 승우가 성장을 거듭하면 4년 뒤인 19세에도 충분히 20세 형들과 경쟁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민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출처=이승우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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