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 준비도 많이 미숙했던 것 같고, 명확한 카운터덱을 준비 못했다는게 실수였네요.
아예 그냥 1세트 어느 덱으로 이기고 카운터 뜨면 다음카운터 내고 또 카운터로 간다 이런 로직이 되있었어야 했는데 그게 안되가지고 너무 아까웠어요.
우선 내일 고컵부터는 드루이드를 준비해야겠네요.(거의 모든 덱을 상대로 해볼만 하고, 또 요즘 주목받지 않아서 예상을 못할거 같아요)
성기사는.... 모든 선수들 평이 거의 안좋았어요. 성할못 얘기도 나왔고.
전사는 사냥꾼 카운터로 말려죽이는 식으로 운영을 해봐야 할것 같네요.
오늘 엄청 재밌었네요. 레페님은 안 오셨던데 다음에 뵜으면 좋겠고...(신청 과정에서 문제가 있으셨는데, 똑같은 문제로 고수들 대부분이 떨어졌더라고요)
오셨던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 응원해주신분들 많으셨는데 못 올라가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