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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97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19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4/09 09:40:58
염치없는
어느 봄날 아침
들에 씨 뿌리자니
귀찮다는 이유로
요리조리 숨고 피해
그래서 거북이 혼자
느릿느릿 씨 뿌리고
또 퇴비 주고 그렇게
가을 추수를 하고는
방앗간에서 떡을
만들어 지고 오니
어찌 알고 먼저 와서
떡은 서로 먹겠다는
지혜란 ?
그 옛날 세상 좀
살아본 어른 말씀
부모에게 스승에게
배우고 익힌 대로
스스로 아는 지식
가진 만큼 삶에 활용
그렇게 자신의 일생
평범하게 살아가는데
요즈음 입 잘못 놀려
민초들 정신 어지럽혀
참다못한 어른 말씀
배운 것이 그 것 뿐
지혜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못난이 인형
한 시절 유행 했던
인기 인형이라는데
평소엔 멀쩡하더니
어쩌다 못난이 짓을
그러고도 뻔뻔스레
고개 높이 들고 활보
온가족 거짓 꾸며
남다른 큰 이득보고
태산 같은 제 흉 감춰
티끌 같은 남 흉보는
내로 남불 이라는 말
만들어진 원인이라고
흉 감추기
이웃 나라 수상 가족
제 외 조부는 전범자
세계전쟁 주도했던
일급전쟁범죄자인데
그 것 감추고 싶어
지금 쥔 권력으로
시건방진 짓 하는
우리 이웃도 그런
천사 탈 쓴 여우 있고
마음의 빚 많다 걱정
이웃 동네 촌장 있는
이런저런 일 모두 꾹
참아내는 힘없는 민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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