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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97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Voc
추천 : 1
조회수 : 13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1/10 00:36:42
저는..
깨어나서 이게 꿈이라는게 너무 힘들때가
가장 슬펐어요..
아빠 장례식꿈을 꿨는데
너무 슬펐죠..
꿈에서 깨는순간.. 아~ 장례식이 꿈이어서 다행이다
라고 안도했는데.. 돌아가시지않아서 다행이다..하고..
그런데 점점 제정신이 돌아오면서
이미 아빠는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정말 미칠것같이 힘들고 슬펐어요..
그리구 얼마전엔
정말 너무 많이 사랑했지만 헤어진 남자친구가
다시 제방에 들어오는 꿈을 꿨는데..
깨어나면서 그게 꿈이구나.. 라고 느낄때
너무 아프고 슬펐어요..
가장 슬픈건 현실인것같아요..
너무 슬퍼요..
요즘 매일 울기만하고..
요즘 매일 그런 슬픈꿈만꾸고..
눈물이 멈추지않아서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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