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꾸 기초 제품을 사고 싶어요!
근데 이미 많이 사 두어서 지금 있는 것도 언제 다 쓸지 모르겠네요.
저번에 사겠다고 마음먹은 어퓨 퓨어메딕 로션이 22일까지 20% 할인하기에 사려다가
저를 멀뚱히 쳐다보는 453g 세라비 크림을 보고 마음을 접었어요.
그리고 샘플도 아직 많이 있어서 참고 또 참습니다ㅠㅠ
미샤 프루티 클렌징 폼 괜찮습니다.
거품이 푹신해요. 씻고 나서 많이 건조하지 않고요.
애플티 써 봤는데 사과 냄새가 꽤 강하게 나요. 근데 왠지 미용실이 떠오르더라고요.
제가 지금까지 갔던 미용실에서 이 향료가 쓰인 제품을 많이들 썼나 봐요!
올오버 퍼퓸 미스트 얼그레이 앤 머스크는 시원한 바람 냄새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많이 따뜻하거나 달콤한 느낌은 아닙니다.
너무 강렬한 냄새가 아니라서 쓰기 좋았습니다. 세련된 느낌이에요.
포어클링 노우즈 듀얼패치.
첫 번째 패치 사용 후 나온 하얗고 말랑한 피지 덩어리를 슥슥 면봉으로 닦아 내고
진정 패치를 붙였다 뗀 다음 시간이 지난 뒤 코를 만져 보면
이런 부드러움이 또 없습니다. 진짜 코를 계속 만지게 됩니다.
한 번 사용에 2,500원이면 조금 비싼가 싶기도 하지만
지금은 1+1이니 한번 써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미샤 립 메이크업 제품은 대부분 만족스럽습니다.
출처 |
살 수는 없지만 제품 추천은 할 수 있어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