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가능하면 1일 1시] 낙화2
게시물ID : lovestory_897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3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4/06 09:49:56
옵션
  • 창작글
꽃 이름이 무어라도
봄 지나니 나무였다.

산수유, 매화, 개나리가
이름 없이 나무였다.

벚꽃, 진달래가
그저 나무였다.

당신이 그렇게
엄마였다.

- 낙화2

#20.04.06
#가능하면 1일 1시
#봄바람에 당신 이름도 진 것이다.
출처 가능하면 1일 1시
페이스북 : www.facebook.com/1day1poetry
인스타그램 : @1day1poem
다음 브런치 : brunch.co.kr/@ljg523
밴드페이지 : band.us/@ljg523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