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휴가 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의 예전 휴가 경험을 적어 볼께요..
1. 몇년 전 여름휴가 피크 기간에 어렵게 강원도 콘도를 예약 함
2. 휴가 기간이라서 고속도로가 많이 막히면서, 저녁늦게 도착 함
3. 체크인 하고 방에 가서 문을 열고 불을 켜기 위해서 전등 스위치를 찾고 있는데. 바닥 청소가 제대로 안되어 있음을 알았음
4. 어둠 속에서도 너무나도 뚜렷하게 방과 거실 바닥에 큰 아몬드와 작은 검은 콩 등이 많이 널려 있었음
5. 치워 달라고 말해야 겠다 라고 생각하고 전등 스위치를 켜는 순간.... 그 많던 아몬드와 검은 콩이 책상과 침대 밑으로 사사삭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