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lovestory_897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2
조회수 : 1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4/05 09:15:44
바람이 넉넉한 오후였다.
널은 빨래가 금세 말랐고
하늘서 새는 높게 날았다.
남은 바람에
민들레 꽃씨 오르니
해 질 녘
담 아래
벌써 노랗다.
- 봄날 오후
#20.04.05
#가능하면 1일 1시
#바람이 넉넉하다.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페이스북 : www.facebook.com/1day1poetry
인스타그램 : @1day1poem
다음 브런치 : brunch.co.kr/@ljg523
밴드페이지 : band.us/@ljg523 |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