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lovestory_897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1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4/03 09:40:05
볕 좋아
빨랫줄에
옷가지 나란한데
양말만 저 혼자서
자꾸 구른다.
전날
꽃구경 했다더니
나른한지 한나절을
꿈뻑
꿈뻑
살랑살랑 봄바람
반갑다고
옆구리라도 찌르면
양말은 또 놀라서
데구르르르
- 빨랫줄의 봄
#20.04.03
#가능하면 1일 1시
#꿈뻑, 꿈뻑, 아이쿠!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페이스북 : www.facebook.com/1day1poetry
인스타그램 : @1day1poem
다음 브런치 : brunch.co.kr/@ljg523
밴드페이지 : band.us/@ljg523 |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