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트를 잘못잡는 바람에 요약을 망쳐서 다시한번 작성해봅니다.
글의 내용을 요약하면
이소연은 향우연 입사 이후 빡센 업무와 , 향우연의 잘못된 일 처리 방식에 불만을 품었다.
이소연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주 관련 일을 하고 싶었고 , 논문 몇개와 특허 1개를 제출하였다.
그러나 향우연의 우주 일과 별 상관 없는 일 방식과 대민방식으로 바깥으로 돌려서 결국은 은퇴 하였다.
인것 같군요.
이에 대해서 몇가지 뉴스 조사를 한 걸로 반박을 좀 해볼려고 합니다.
해당 글에서는 이소연이 업무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으며 향우연에 있는 동안 충실한 연구원이
었다고 나옵니다. 이에 대한 근거로 박사 시절 논문과 특허를 내세우고 있습니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 시절 박사급 연구원으로 활동)
하지만 이소연의 행적과 몇 가지 상식적인 것을 생각해보면 꼭 그렇게 생각할 것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2008년 4월 8일자 이소연의 인터뷰 관련 기사를 보면은
"돈도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아요. 최초잖아요? 미국, 일본과 달리 우리 나라는 광고 같은 걸 찍을 수 있게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나 많이 찍을 거에요. 엄마 아파트도 한 채 사드리고, 동생한테도 잘 해주고 싶고. 우리 학교에도 기부하고 싶어요. 다른 사람들이 보면서 '우주인이 좋은 거구나' 하고 느끼고, 막 기부도 하게. 열심히 해야지. 여자라고 낑낑대는 모습 보이기 싫어요.”
우주에 대한 열정이나 업무와는 상관없는 돈이라든지 , 인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애당초 우주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다라고 보기는
힘들군요.
뉴스에선 이소연이 항공우주에 관심있다는 것을 논문, 특허 등으로 증명하려 하였는데요. 한마디 하자면
이소연이 일하였던 향우연에서 이소연은 박사로서 활동하였습니다. 박사로서 하는일이 무엇입니까? 논문을 쓰고 , 특허를 내는 일입니다. 이소연이 거기서 논문을 쓰고 , 특허를 낸 다는 것은 우리식으로 따지면 공무원이 민원인을 상대하고 , 선생이 학생을 가르치는 일과 비슷합니다. 이것을 가지고는 이소연이 과연 우주 항공에 관심있는 열정있는 연구원이라고 하기에는 어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