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 의견임을 미리 밝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오현민이 그냥 얄밉게 보이는 것도 사실이지만
1회전 때 강ㅇㅇ에게 제안했다가 거절당해서 데스메치로 지목하는거
괜찮다고 봅니다.
(그 이후에 강ㅇㅇ한테 두말한 건 옹호할 생각없지만유)
반대로 장동민이 1회전 때 도움을 받았으니 강ㅇㅇ을 살려달라 하는 것도 괜찮죠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지 못했지만
그렇다면 장동민이 강ㅇㅇ을 제대로 도우려면 어떻게 했어야 했냐? 에 대한 답은
시민팀 다른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이득를 주는 겁니다
감정적인 호소나 게임 중의 자신의 공헌을 내세우는 건 의미가 없죠 게임 끝났는데
지니어스 게임에서 직접적인 이득이라 할 수 있는 건 하나밖에 없습니다
가넷이죠
게임이 승리한 후 시민팀이 2개씩 가넷이 추가된 상태에서
장동민, 남휘종의 총 가넷 수는 6개 입니다
시민팀의 둘을 뺀 나머지 인원들은 5명이죠
그렇게 하면 하연주나 신아영 같은 딱히 고를 사람이 없던 사람에게
강ㅇㅇ은 지목에서 제외할 명분은 주게되는 겁니다
물론 장동민이 그렇게까지해서 도움받은걸 갚으려고 했을까는 다른문제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