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크는 멍뭉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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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069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앗싸좋쿠나★
추천 : 11
조회수 : 780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4/10/17 16:44:29

이렇게 눈도 못뜨고

엄마옆만 졸졸 따라다니던 녀석들이

어 주인양반, 마침 잘왔네 밥가져와

빨리 밥갖고 오라고

내말이 말같이 안들려?

이거 좋은말로 해서 안되겠구만? 어?

야 밥갖고 온대 밥

뭐? 밥? (일어나서 입가의 침을 닦으며)

강아지용 사료를 물에 불려서 갖다 주는데 6마리가 동시에 먹으면서 촵촵촵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주인양반, 오늘 밥이 맛있구만. 앞으로도 같은걸로 가져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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