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아줌마께서 애를 더이상 안낳으려고 자궁을 떼내는 수술을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전 지금 17세 여학생인데요, 생리통이 굉장히 심합니다. 생리 둘째날하고 셋째날은 학교도 못가고 하루종일 누워있어요 시험기간에 생리가 터지는 바람에 시험을 못치룬 적도 있구요... 솔직히 사회에 나가면 회사 같은데서 이런 사정을 이해해줄리가 없잖아요... 진통제도 통하질 않고.. ㅠㅠ 그래서 이번에 자궁을 떼내는 수술이 있다길래.. 저걸 저같이 어린 나이에 하면 후유증이 있을까요? 저 수술을 하면 생리는 안하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