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지!같은 회사 때려치고 그간 못그렸던 그림을 조금씩 그려보고 있는 중인데
예전에 그린 거랑 섞어서 올려보아요. 그냥 스케치도 있고요.
요새 채색을 이리저리 시도해보느라 그림자체는 단순한 포즈 ㅠㅠ
저한테 맞는 최적의 그림체는 무얼까 찾는 중이에요.
손그림은 나름 정립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컴퓨터로 그리는 건 또 다른 어려움이네요. 필압이 연필이랑 다르다니 ㄷㄷ
갑자기 백수가 되니까 외롭고 그림 그려도 누구 하나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 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쓸쓸하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