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로 말씀드릴것 같으면 1년 365일 명수세끼 냉면만 먹고 살았으면 소원이 없는 냉면력 30년의 냉면외길 성애자입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냉면을 논하는데 함흥식이냐 평양식이냐는 있을수 있어도, 비냉은 냉면을 논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닙니다. 한마디로 사파에 가깝죠. 저에게 해장이란 냉면입니다. 살얼음 육수를 후루루룹~ 캬~~~ 오몸 구석구석에 생기가 전달되는 느낌이죠..^^ 비냉으로 해장할 수 있겠습니까? 소면 차갑게 해서 김치 넣어 먹는거랑 뭔 차이입니깍! 글 읽고 계신분들 전부 물냉파라 믿고, 베오베로 올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물냉의 위상을 바로 세웁시다~!! 물랭 모굴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