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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96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2
조회수 : 1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3/17 10:04:12
서랍이 오래되어
끝까지 닫히지 않는다.
장롱도 오래 쓰니
자꾸 열린다.
문고리를 돌리지 않아도 열리는 문과
바람 새는 창
오랜 집서
오랜 어머니는
저것들을 짚으며
슬며시 안을 보였다.
- 오랜 집
#20.03.17
#가능하면 1일 1시
#오랜 어머니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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