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7일 공식 선거일정 첫 지방 유세지로 전북 전주를 찾아 "선거를 위해서 호남을 이용하는 후보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전북대학교에서 유세를 진행한 자리에서 "계파패권주의 세력에게 또다시 나라를 맡길 수 없다.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공공연하게 하는 후보를 뽑아선 안 된다"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하며 호남의 지지를 호소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897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