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기사:http://www.cyberoro.com/news/news_view.oro?div_no=12&num=519247
출처 : 사이버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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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김지석 최철한 박영훈, 8강 진출
8강 韓4ㆍ中4, 중국 - 천야오예 판팅위 퉈자시 셰얼하오
한국 4명 중국 4명 !
11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 특별대국장에서 열린 제19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본선16강전에서 박정환 김지석 최철한 박영훈까지 한국기사 4명이 8강에 진출했고 중국도 천야오예 판팅위 퉈자시 셰얼하오까지 4명이 8강에 올랐다.
▲ 11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 특별대국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9회 LG배 16강전. 일본과 대만이 없고 한국과 중국이 대결하고 있다. |
▲ 본선 개막식에서 랭킹1위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를 내비친 박정환. 이틀 전 32강전에선 2000년생 리웨이칭을 꺾었고 16강전에서 탕웨이싱과 맞싸우고 있다. 탕웨이싱은 삼성화재배에서 이세돌을 2-0으로 꺾고 우승한 중국의 신예 강자다.
13:35 김지석이 가장 먼저 승전보를 전해왔다. 중국 강호 리저를 183수 만에 흑불계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15:00
낮 3시. 박영훈은 안둥쉬에게 이겼고, 강동윤과 변상일이 판팅위(中)와 퉈자시(中)에게 졌다. 최철한은 형세불명이며 박정환은 좋은 형세다.
▲ 박영훈(오른쪽)과 안둥쉬(中).
▲ 32강에서 강적 미위팅을 꺾은 최철한은 16강에서 셰허를 만났다.
3시30분 박정환도 이겼다. 탕웨이싱을 180수 만에 백불계승을 거뒀다.
▲ 종국 장면.
4시15분 최철한도 셰허(中)에게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