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모임에 성격좋고 괜찮은 여자애가 있음.
친구 아내의 사촌동생이랑 같은 회사에서 일함.
남친이 있었는데 얼마전에 헤어진 것 같음.
기회는 이때임.
일단 호감이 있는데다 성격도 좋아 보여서 친해지려고 연락하며 지냈음.
오늘 방금 친구한테 연락 옴.
"OO가 니가 자기를 좋아하는 것 같대."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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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은 사람 별로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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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도 안했다 이년아!!
넌 안 늙을 것 같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