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빚은 GDP 대비 211.7%
캐나다 정부의 빚은 GDP 대비 89.1%
이것만 보면 일본 정부의 재정이 캐나다 보다 양호하다는게 헛소리 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GDP 대비 정부자산은 일본 120%, 캐나다 45%
즉 일본은 비금융 정부자산 대비 부채비율 176%
캐나다는 비금융 정부 자산 대비 부채비율 198%
캐나다가 더 부채비율 높음
거기다가 아래 자료는 비금융 자산만을 포함시킨 것임
일본 정부는 세계 최대의 금융기관인 우정국 갖고 있고, NTT도코모 주식 34%, 등등 금융 자산이 다 민영화 해버린 서구권 국가들보다 더 많음.
그래서 금융 자산까지 포함해버리면 실제 일본 정부의 GDP대비 자산 비율은 서구권 국가들보다 더 높음..
GDP대비 부채가 많으니 이자 부담은?
일본의 이자율은 캐나다보다 낮고, GDP대비 높은 자산비율에서 나오는 수익도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단지 일본 정부는 다른 나라 정부보다 더 부자라서 빚을 좀 더 냈을뿐인데,
한국 등을 비롯한 몇몇 나라만 착각하고 있음.
거기다가 일본의 국채 중 외국인 비율은 고작 5%
외채비율이 75%에 달하는 호주와 대조적. 독일-프랑스 외채비율 60%
이탈리아 51%, 유럽 전체 52%, 영국, 미국 31%
캐나다는 호주 정도의 외채 비율을 갖고 있음
즉 일본이 주요 선진국 중 가장 안정적이기도 함.
(외채비율과 국채의 안정성에 대해 일일히 설명하기는 너무 길고 http://placeduluxembourg.wordpress.com/2013/01/29/what-happened-in-2012/ 참고 바람. 룩셈부르크 정부 자료)
또한 일본 혼자서 세계 모든 채권의 20%를 쥐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