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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95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1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3/11 09:39:24
바라는 것 없이 살아
막연해진 행복은
낡은 풍경화
오래 전 그려두고
꺼내본 일 없어
있다만 하고
이름도 채 짓지 않은
하늘인지
바다인지
다만 푸른
- 둥근 행복
#20.03.11
#가능하면 1일 1시
#막연히 그 느낌만 남은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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