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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9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3/10 10:26:50
지렁이
머리 띠 두르고
떡 줍듯 주운 힘
그 떡 주우려 또
뛰어나갈 구실 찾는지
숨어 제 편들 줄 세우는
“ 한번 속지 두 번 속을까 ”
“ 지렁이도 밟히면 꿈틀 ”
밟혀도 너무 심하게
콱 밟힌 그 동네 민초들
요즈음 분통터져 밤 잠 못자는
잔잔한 호수에 돌 던진 X
사과도 없는 뻔뻔함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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