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020301032832060001 스웨덴의 한 남성이 헤어진 전 부인에게 앙심을 품고 쥐떼를 풀어 복수극을 벌이다 체포됐다. 1일 스웨덴 일간지 더 로칼에 따르면, 1월31일 아침 스톡홀름 근교 메쉬타 지역에서 59세의 남성이 생쥐가 든 봉투를 품고 전 부인이 사는 아파트 문 우편물 투입구를 통해 쥐 19마리를 집어 넣었다. 쥐 공포증이 있는 37세의 피해 여성은 질겁을 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당시 거의 정신이 나갈 정도로 겁을 먹은 상태였고 현재는 병원서 치료 중이라면서 전 부인이 쥐에 대한 극심한 공포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전 남편을 불법적인 협박과 동물보호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 얼마나 미웠으면 쥐를 풀었을까 ㅠ 우리나라면 살인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