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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262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vyBLUE★
추천 : 1
조회수 : 7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14 14:15:21
동생이랑 나는 식탐이 강함. 못 먹고 산 것도 아니구만 왠지 그런 경향이 있음.
하루는 밥 먹다가 맛있는 반찬 하나 남은 걸로 동생이랑 투닥거림. 한참 투닥거리다 이미 먹어버린 걸 어쩌겠냐는 식으로 일단락이 됨.
그러고선 동생이 나한테 물음.
동생: 우리는 왜 이렇게 자기 먹을 거 뺏기는 걸 싫어하지?
나: 음... 우리 집이 부르주아냐 프롤레타리아냐?
동생: ...부르주아.(부모님께서 사업주이심.)
나: 그래. 원래 기득권층은 자기 밥그릇 뺏기는 걸 싫어해.
동생: ...!
웃긴글에 올려야 될 걸 자료게에 잘못 올려서 다시 올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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