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девушки аллергия на мою кошечку, она поставила мне ультиматум и я не могу оставить ее. Может быть, кто-нибудь хочет ее забрать? Рыженькая, зовут Муся, откликается на имя. Работает в сфере международных отношений, ей 28.
여자친구에게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었기 때문에 떠나보낼 수밖에 없어서 하는 말인데 이름은 무샤고 불그스름한 머리를 가진 데다가 정말 착해, 혹시 데려갈 사람 있어? 아 참, 말을 안 한 게 있는데 나이는 28살에 외교 관련 분야에서 일해
러시아에서는 고양이가 여친을 버립니다!
ps.음냐 러시아 핵잠 유머 그거 vk에서 잠깐 보고 생각없이 번역하고 루리웹에 올린건데 누가 퍼갔는지 여기 베스트 간줄은 몰랐었네요 내가 올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