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보도자료]
국민의당 법률위원회(위원장 임내현)는 왜곡된 설문문항으로 여론조사를 진행, 결과를 발표한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 김세훈)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리얼미터는 2017년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19대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하면서
유권자들에게 국민의당·자유한국당·바른정당이 연대를 할 수도 있다는 인식을 불러올 수 있는 행위를 하였다.
임내현 법률위원장은 “특히 ‘정당 간 연대’를 가정하여 유권자에게 질문을 하게 되면
유권자에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주장하는 적폐연대론이 옳다,
마치 국민의당,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이 연대할 가능성도 있는 인상을 주게된다”고 말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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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정당 간 연대 없이 양자대결이 불가능한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과정을 생략한 양자 대결 설문 여론조사로 지금까지 득은 득대로 봐 놓고
이제와서 연대 가정한 양자 대결 여론조사 했다고 고발???
안철수-홍준표-유승민 정당 연대만 물은 것도 아니고
문재인-심상정 정당 연대도 물었는데
뭐 어쩌라는 건지...
그러면, 홍준표 유승민이 쥐도 새도 모르게 실종되어서 안철수로 단일화 된다는 건가?
애초에 양자대결 여론조사 자체를 고발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