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글쓴이가 모기 잡는법 : 모기가 지칠때까지 착륙 못하게 방안에서 수건으로 난리법석을 친다. 지쳤을 때 잡는다.
본격! 모기가 지치냐 vs 사람이 지치냐
이 이후 댓글에 모기 잡는방법과 학살 방법이 난무함 ㅋㅋㅋ
되게 많은데 주관적 생각에 웃긴거만 우선 적음
댓글 1 : 잡아서 전 화형시킵니다
댓글 2 : 작성자의 분노가 느껴진다.
생포할 때는 스카치 테잎을 추천한다.
그 다음은 각자의 취향을 존중하겠다.
(뭔 취향을 존중한다는 거얔ㅋㅋ 죽이는 취향도 다들 독특함)
댓글 3 : 전 자다가 귀에서 엥엥거리면 대략적인 위치가 감이 와서 그냥 움켜쥐어서 잡는데요.
저번엔 발치에서 왔다갔다하는게 들려서 발바닥으로 잡음..
(?????? 발로 잡았다고요?? )
댓글 4 : 자다가 갑자기 앵앵거리는 소리가 들리면 바로 불은 키면 모기가 위장이랍시고 갑자기 벽에 앉습니다.
저는 그 때 라이터로 슬그머니 밑에서부터 천천히 올리면 모기가 낌새채고 날아가려해도
라이터에 날개가 타서 툭하고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 새끼 응징을 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5 : 저는 모기를 보면 맨손으로 잡아서 벽에 던져요
그러면 반쯤 기절한 상태로 떨어지는데 다시 주워서 벽으로 던져요 그러면 반쯤 기절한 상태로 떨어지는데 다시 주워서 벽으로 던져요 그러면 반쯤 기절한 상태로 떨어지는데 다시 주워서 벽으로 던져요 그리고 쓰레기통에 버려줍니다 근데 요즘엔 귀찮아서 날개만 떼서 바로 쓰레기통에 버려요 (앜ㅋㅋ 개 잔인햌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6 : 저는 맨손으로포박후 침을 뽑습니다 이때 절대 모기가 다치지않게 하고 침을뽑으면 그안에 얇은 침같은데 더있더군요
침을 뽑은모기는 제 머리맡에 놔두고 하루정도가는데 굶어죽는걸 보면 정말 쾌감이좋습니다
날 괴롭히던 그놈이 서서히 굶어죽어가는게 날개짓하며 발관하는게
(레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변태들 많음 ㅋㅋㅋ)
댓글 7 : 어두운 방에서 갑자기 불을 켜면 이상하게 모기가 벽에 붙어서 한동안 안움직이더라구요..
밝아진 불빛에 적응을 못하는지..
전 산채로 잡아서.. 작은 가위로 주둥이만 잘라서 방생합니다.. 내 피를 빨아먹은 너.. 굶어죽어라! 하구요..
댓글 8 : 저는 잡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빨아먹는거 냅둬요. 다 서로 먹고살자고 하는짓이니까요
(이 와중에 평화론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9 : 화이트로 모기석고상 만들어본사람 추천!
(미술가 등장 ㅋㅋ)
댓글 10 : 대부분 그러지 않을가요
도저히 용서할수 없는 존재들ㅋㅋ 저도 잘 시간쪼개가며 겨우 잡다보면 분풀이로 배때기 샤프심같은거로 뚫어준후 죽이진 않고 최대한 고통스럽게 죽게함 (의사 등장 ㅋㅋ)
댓글 11 : 잘자는거 방해하는게 짜증나서
스카치 테이프로 잡은다음에 모기향에 붙여 놓고 쏘우 찍음.. (영화감독 등장 ㅋㅋ)
댓글 12 : 저같은 경우 모기를 생포해서 모기약으로 졸여서, 죽어가는 중에 날개와 팔 다리를 손톱으로 자른 후에
마지막으로 주둥이를 자른 후에 테이프로 붙여놔요
댓글 13 : 투명한 플라스크에 모기 가둔 뒤에
입김을 주기적으로 후후 넣어줍니다 배고픈지 안에서 난리남
댓글 14 : 저는 손에 묻는게 싫어서 모기를 잘 죽이지는 않는데 손으로 탁 쳐서(바람 이용) 기절시킨 다음 거미줄에 올려놓은 적 있어요.
거미가 모기를 막 굴려 실로 꽁꽁 묶은 다음 먹더군요
(거미 : ㄳㄳ)
댓글 15 : 전 그냥 물려요.
모기가 착지해서 침을 넣을때 그 간지러운 느낌이 좋아서 가만히 있는 편인데요 물린 부위에 힘을 딱 주면 진심 리얼 침 못빼서 도망 못갑니다. 그때 불켜고 때려주면 쉽게 잡을수 있어요.(레알 변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밤에 자다가 모기 있으면 신경쓰여서 잠 못자는 편인데
엄청난 사람들이 있었네욬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한 댓글 : 여기 무슨 가학적 변태 정모 같은데여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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